KBL 대상경기 득점대 맞히기
매치 게임은 KBL 의 전반(1+2쿼터) 득점대와 최종(연장전 포함) 득점대를 모두 맞히는 게임이다.
승5패나 스페셜과 달리 한 게임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어뜻 보면 쉬워 보일 수도 있지만, 절대로 그렇지 않다.
한 경기만을 대상으로 해도 전반과 최종 득점대를 모두 맞혀야 하기 때문에 이래저래 고려할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기 때문이다.
우선 매치 게임의 가장 큰 관건은 전반 점수대를 맞히는 것이다. 스포츠마케팅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양 팀의 최종 득점대를 고려해 전반 득점대를 정하기 마련이다.
예를 들어 A 팀과 B 팀의 경기에서 A 팀이 B 틴에 80-75로 이긴다면 A 팀의 전반 득점대를 40점대, B 팀의 전반 득점대를 34점 정도로 하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이것은 하나의 우가 되기 쉽다. 만약 최종득점이 앞서 언급한 대로 나오더라도 전반득점이 40-34로 나온다는 보장은 없기 때문이다.
오히려 전반득점이 B 팀이 앞설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매치 게임에서야 말로 다양한 복식베팅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 손오공티비
또 한가지는 연장전이다.
일반적으로 4쿼터까지만 끝나면 맞을 점수가 연장전에 들어가기 때문에 틀리는 경우가 가끔씩 나온다.
지난 2009년 1월 21일 잠실에서 맞붙은 산성과 동부의 경기가 대표적이다. 두 팀은 프로농구 사상 처음으로 5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다.
결과는 135-132로 동부의 승리였다. 이런 결과는 전무후무한 기록이지만 어쨌든 연장전으로 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체크하는 것은 필요하다. 스포츠와사회
WKBL 최종 득점대 맞히기
W 매치는 WKBL (국내 여자 프로농구)을 대상으로 발행되는 매치 게임이다.
우선 여자 농구는 남자와 다르게 이변이 많이 연출되지 않는다. 팀 수가 6개로 적은 데다 선수층이 두텁지 않아 에이스를 비롯한 주전선수들 의존도가 상당하기 때문이다.
전주원과 정선민, 하은주 등이 버티는 신한은행이 네 시즌 연속 우승을 차지한 것도 모두 여기에 기인한다.
그리고 주전선수들과 벤치멤버들 사이에 경기력 차이가 매우 크기 때문에 한번 승부가 결정되면 역전이 일어나는 경우는 드물다.
따라서 주전선수들의 특성과 플레이 스타일을 잘 파악할 필요가 있다. 스포츠스타
신한은행이 내,외곽을 모두 갖춘 팀이라면 국민은행과 KDB 생명 같은 팀은 포스트보다는 외곽이 좋은 팀이다.
반면 골밑이 약했던 신세계는 김계령과 강지숙이라는 센터를 데려오면서 일약 우승 후보로까지 부상했다.
남자 농구도 마찬가지 이겠지만, 특히 여자농구는 주요선수들의 이동 상황만 알아도 승패를 예측하기 수월한 측면이 있다.
또한 여자 농구는 전반적으로 점수대가 낮은 편이다 KBL 과 다르게 외국인선수를 기용하지 않고 순수하게 국내선수만으로 팀이 운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상대적으로 득점력이 낮은 선수들만이 경기를 하다 보니 아무래도 득점대가 낮아질 수밖에 없다.
최종 득점대를 평균적으로 60점대 후반과 70점대로 베팅을 하면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무료스포츠중계는 손오공티비